배석문의 야생화 여행/산따라물따라

경산경계산행의 완주자의밤

들꽃따라 2010. 12. 2. 13:09

    

     경계산행의 올한해도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래도 미진한맛을 남긴체

     또 한해을 마무리하면서 내년을 기약합니다

     회원님들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인연이기에 경계산행이 더욱 소중하게 느꼈고

     또한 고운 인연을 맺고 싶은 올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낯선 고향악우님들과 아름다운 인연도 맺었습니다.

    저에게 그게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 더욱 그 정을 느끼고 함께 하고픈게 바램입니디

    특정단체의퍠거리 산행이 아니라,한사람 한사람 고향의 친구로써 인연을 맺고

    그런 정들이 경산에서 삶이 더욱 즐거움을 느끼면서 고향의 향수를 찾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내년에는 패거리산행이 아니라 낯선고향의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면서 함께 산행할 수있도록 각자가 서로 노력해보면 더욱 산행이 즐거울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어떤 모임이든  일부러 낯선사람옆에 앉아서, 또 한사람의 인연을 이루고 싶기에

    늘 노력해 봅니다.그러면 언제나 만남은 설례고 삶의즐거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올 한해 함께한 경계산행에 참여하신 고향악우님들

    한해의 풍성한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경계산행을 함께 해 봅시다

    고맙습니다

 

    ..........................들꽃사랑 배석문

 

완주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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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우리는

  이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눈빛이 마주치면

  푸른별빛이 되고

 

  손을 맞잡으면

  따뜻한 손난로가 되고

  두팔를 힘주어 껴 안으면

  뜨겁게 감동하는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살아야 한다

 

  얼마나 길게 살것이라고

  잠시나마 눈을 홀끼며 살수있나

  얼마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아픈것을 건드리며 살거나

 

  나 때문에 당신이

  당신 때문에 내가

  사랑을 회복하여

  그렇게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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