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배씨후인문중 화수회
**.일시 : 2011년 5월15일 10시
**.어디서 : 경산시 진량면 문중재실
**.참가범위 : 달성배씨후인문중가족
오늘은 스승의 날이자 배씨후인문중 화수회날이다. 날씨도 화창하고 오래만에 문중어른과 문중가족을 모시고
그동안 미루어 온 문중 화수회를 하니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여태 돌아가신 문중 어른께서 매년 하시든 화수회를 문중재실과 여러가지 이유로 몇십년 동안 하지 못하고 보니
문중 서로간에 낯설고 또 만날기회가 없어 많은 문중이 뜻을 모아 새로 신축한 재실에서 화수회를 개최하고 보니
그동안 뵙지 못한 문중어른과 문중가족을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멀리서 서울을 비롯 전라도등 흩어져 있든 문중들이 많이들 오시고 보니 좀더 빨리 화수회를 하지 않았든 것이
조금은 후회되었고 회장님의 인사말씀 처럼 자주 만나야 문중상호간에 얼굴도 익히고 친목과 화합이 이루진다는
말씀이 더욱 가슴에 다가 온 하루였다
그 동안 임원진들의 잘 계획된 프로그람에 의해 12시에 식이 시작되고, 오후12시30분 부터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는 출장뷔폐 150명분을 하고 메뉴도 어느 호텔뷔폐보다 휼륭하고 보니 더욱 빛이 났다
요사체와 뜰에 설치된 파라솔아래 옹기종기 모여 그동안 잊고 지내온 안부와 서로를 익히며 점심식사가 시작되고
흥겨운 여흥에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오래만에 문중간에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들.....
멀리 돌아가야 할 문중들이 계시기에 오후 4시경쯤 모든것을 마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와 함께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오늘 화수회를 마감했다 정말 뜻깊은 후인문중화수회였다
.................달성배씨후인문중 34대손 배석문
인수종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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