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부안으로/ 새만금방조제,채석강,내변해수욕장, 곰소염전,내소사
**.일시 : 2011년 9월 25일
**.어디로 : 전북 부안 / 새만금방조제,변산해수욕장,격포의 채석강,내소사,곰소염전,곰소젓갈,등
**.소요경비 : 유류대15000만원,도로비 약 20000원 조개구이 40000원,죽 10000원
소금 23000원,젓갈 18000원
입장료 기타경비등 총 28만원 정도
*. 여행노트: 전라도 부안은 여러번사진 촬영을 갔지만 이번만은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고, 허물없는 친구한분과 함께 계획도 없이 늦은 아침 07시30분에 출발하였다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좋은 아침이다. 이렇게 계획도 없이 그냥 배낭하나 달랑메고
떠나는 여행이 이제 별로 낯설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 88고속도를 지나는데 마이산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오니 진안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을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마이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본다
서둘러 출발하니 변산에 도착하니12시가 다 되고 보니 점심생각이 난다
채석강을 둘러보고, 꼭 먹고 싶은 조개꾸이식당을 찾아 격포바다를 바라보면서
허기잔배를 채워보는데 어찌나 맛이 나든지, 단숨에 맥주한잔을 들이키고 보니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조개구이로 점심을 먹고 새만금 방조제,변산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 한컷하고
바다가 바라보이는 시원한 정자에서 잠시 쉬고, 다시 내소사로 출발
내소사 들어가는 길이 올때마다 느껴 보지만 너무 아름다운 길이다
이곳엔 대장금연속극를 촬영한 한곳이기도 하며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곰소항으로 출발
젓갈시장에서 새우젓갈kg(18000원)를 사고 다시 곰소염전을 구경하고 소금20kg(24000원)
조금은 비싼감이 있었지만 구입 했다.
전주 한옥마을를 관광하기 위해 서둘러 출발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늦은 시간인것 같아
다시 핸들를 돌려 경산으로 왔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오래만에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이라
너무 즐거운 남도여행길이였다. 10월의 단풍이 곱게 물 들땐 다시 전주 한옥마을이랑 내장사 백양사등을
다시 찾아볼 생각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했다
진안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변산반도의 채석강
격포해수욕장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정자쉼터에서 바라본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입구매표쇼
내소사 들어가는 아름다운길(전나무숲길)
내소사 대웅전
곰소염전
곰소염전 소금창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