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연꽃(경남 함양)
학명 : Victoria amazonica
분류 : 식물>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문>미나리아제비목>수련과>빅토리아속
과명 : 연꽃과(蓮─科 Nelumbo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습지식물
수련과식물(Nymphaeaceae)은 6개 속(genus)
수련속(Nymphaea), 개연꽃속(Nuphar), 빅토리아속(Victoria), 가시연꽃속(Euryale),
발크라야속(Barclay), 온디네아속(Ondinea)이 있고,
원산지 :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
밤에만 핀다 해서 일명 夜蓮이라고도 한다.
잎의 크기는 지름 90-180cm, 꽃은 지름 25-40cm로7-10월에 피며,
2박3일에 걸쳐 피는 꽃의 변화는 첫 날은 하얀색으로 피고,
둘째 날 낮에는 오므렸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분홍색으로 핀다.
셋째 날 다시 오므렸다가 밤이 되면 다시 피기 시작하는데 장시간에 걸쳐 화려한 왕관을 핀다.
새벽녘까지 기다려 멋진 왕관을 보여주면 다행이지만 꽃을 피우다가 물 속으로 잠기면 헛걸음을 하고
애타게 기다리던 사진애호가들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19세기초 영국의 식물학자가 발견하여 그 꽃을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로 받혔다는 유래로
빅토리아연이라고 명명되었다.
**.촬영노트 :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 과도한 후래시 불빛으로 연꽃은 몸살를 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