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406

♥.터밭이야기

터밭가꾸기 4월5일 씨감자를 심고 인터넷으로 유박거름과 배양토,상토를 구입하고 농협에서 대파 부추 상추 호박 감자 참외씨앗을 구입상토에 뿌려 삯을 티우고 4월30일에 시장에서 고추모종과 오이모종을 구입하여 바로 터밭에 심었다 일주전 부터 삽으로 흙일구고 복합비료와 밑거름뿌러 가스를 제거후 심었다 오이는 어제까지 19개을 수확하고 상추도 잘 자라, 잘 먹고 있다 몇일전부터 웃거름과 순치기를 마치고 매일 물주기와 웃거름도 주고 새벽엔 물주기도 한다 모두 잘자라고 진디물이 조금 생겨 자연 살충제 만들어 뿌렸다 *살충제만들기/ 2리터 피트병에 피트병뚜껑으로 식초1 소주5뚜껑으로 넣어 잘썩어서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된다 꽃이피기시작하면 일주일간격으로 추비를 해주나 잘자라고 열매도 충실하네요 화분오이심기 참외오이이..

23년 경산사협전시회 안내

안녕하세요~ [경산지부 전시공지] 1. 2023년 회원전 및 2023경산사랑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실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장소: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관 3.일시:11월24일~12월02일(토) 오후4시 철수 시간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한번 해 보세요 깊어가는 가을날에 마음의 여유를 ㅡㅡㅡㅡ ㅡㅡㅡㅡㅡ배 석 문

홍범도 장군

★:​​홍범도 장군의 절규 이동순(영남대명예교수) ​그토록 오매불망 나 돌아가리라 했건만, 막상 와본 한국은 내가 그리던 조국이 아니었네. ​그래도 마음 붙이고 내 고향 땅이라 여겼건만, 날마다 나를 비웃고 욕하는 곳 이곳은 아닐세 전혀 아닐세. ​왜 나를 친일매국노 밑에 묻었는가 그놈은 내 무덤 위에서 종일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하네. ​어찌 국립묘지에 그런 놈들이 있는가 그래도 그냥 마음 붙이고 하루 하루 견디며 지내려 했건만​ 오늘은 뜬금없이 내 동상을 둘러파서 옮긴다고 저토록 요란일세. ​야 이놈들아 내가 언제 내 동상 세워 달라 했었나 왜 너희들 마음대로 세워놓고 또 그걸 철거한다고 이 난리인가. ​내가 오지 말았어야 할 곳을 왔네. 나, 지금 당장 보내주게 원래 묻혔던 곳으로 돌려보내주게 나, ..

황혼길의 귀가

그 동안 사정에 의헤 스토리도 비공개 문을 닫고 꽤 오랜 시간 비웠다 일년여 어머님의 병환으로 간호 하는것 모든 활동을 멈추고 지내온 세월이 어머니와의 이별 준비로 어머님과의 많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너무 뜻 깊은 시간들이였다 멀리 떠나실 채비를 준비 하시고 지나온 가족과의 이별준비 저 또한 장남으로 모시는 자로써 부모님곁을 지키면서 그 소임 다 하고자 많은 노력과 정상을 다 한 시간들. 어머님과의 지내온 나와의 관계.그리운 삶의 무게를 온 힘으로 버틴 장한 어머님의 얼굴를 볼때 마다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평소 어머님과의 약속이 절대로 요양원에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이제 마지막 의무를 다 하고자 아내와 함께 최선을 다해 본다 모처럼 아내의 이해로 잠시 카매라를 메고 대구 불로 고분공원를 찾았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