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여나고 살고있는 경산 임당동.임당고분으로 더 유명하다
1982년 경북 경산의 임당동에서 유적지가 하나 발견되었다.
재미있게도 학자들이 발견한 것이 아니라, 유물을 밀반출하려던 도굴꾼 일당이 검거되면서 발견된 유적이다.
선사시대로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다양한 유적들이 발견되었다.
이는 삼국사기에 소개된 고대의 소국 압독국의 존재와 생활상을 입증하는 최초의 유적지다
오래만에 집뒷동산에 올라서 고분이랑 깊어가는 가을의 한들를 바라보면서 잠시
사색에 젖어 보았다. 참 아름다운 가을빛이다
고분에서 바라본 마을전경(붉은벽돌집이 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