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2013.3.10)
*.학명 :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분류 : 천남성과의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
분포 : 전국에 분포한다.
잎이 뿌리에서 나오며 넓은 원심형이고 길이 30~40cm, 폭 35~42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깊은 심장저이고 엽병은 길이 50~60cm 정도로 길며 연록색이고,
기부는 연록색을 띤 흰색이며, 잎은 녹색인데 뒷면은 연한 녹색이 나고 털은 없다.
꽃은 잎보다 먼저 1포기에 1개씩 나오며 화경(花莖)은 길이 10-20cm이고 포는 길이 8-20cm,
지름 5-12cm로서 검은 자갈색이며 같은 색의 반점이 있고 육수화서(肉穗花序)가 있다.
꽃은 양성이며 4개의 꽃잎은 연한 자주색이고 빽빽하게 달려서 거북의 잔등같으며 4개의 수술에는
황색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 1개이고 난형이다.
열매는 여름에 익고 둥글게 모여 달린다.원줄기는 없다. 그리고 변종인 노란색도 있다
*.유래 :땅에 넓직하니 쫘악 펴진 모습이 부채모양 같다고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앉은부채의 치명적인 단점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인데
이때문에 영어로 스컹크캐비지 "skunk cabbage"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