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근조)고노무현대통령의 봉하분향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들꽃따라 2014. 5. 27. 10:5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5월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노 전 대통령 묘역 인근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노건호 씨 등 유족들을 비롯해

                     시민 3천여 명 참석했다.  '사람 사는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추모영상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라고 '상록수'를  합창

 

                     문 의원은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추도식에서 결국 민주주의가 안전이고 행복이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낭독.여기서 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떠난 대한민국은 경쟁과 효율, 탐욕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청산해야 할 적폐라고 지적.


                     또 노무현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생활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생활국가로 나아가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탐욕보다 안전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 노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을 기필코

                     실현하겠다는 문 의원의 각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오후 2시부터 노 대통령 묘역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된 추도식엔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