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5.9. 20. 새벽 1시.
*, 가는곳 : 전남 영광불갑사, 순천만. 함평 밀재
몇년만에 사진친구 몇분과 남도로 가을여행을 떠났다. 토욜 오후 12에 만나
대구에서 또 다른친구님과 새벽1시30분에 출발, 밤잠도 못 자면서 달려 먼저
굴비로 유명한 함평 밀재을 찾으니, 새벽 5시정도, 많은 사진가들이 벌써 좋은 몫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출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 그런데 일출 환경이 좋지가 않았다
너무 많은 운무때문에 빛내림은 기대하기가 어려웠고, 끝내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가 없어
한번 더 도전이 필요할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영광 불갑사로 발길를 돌렸다
꽃무릇이 너무나 장관이다. 사진가들이 많이 찿은것 같다
너무 많은 인파라 서로 가다 보니 헤여져, 이곳 저곳 카메라 셔트를 눌렀다.
불갑사 경내도 아름답고 , 주변 경관도 너무도 아름답다. 온산이 꽃무릇으로 덮고 잇어,
마치 붉은물감을 칠 한 것 같다
오전 10시쯤 나와, 허기진 아침밥을 순두부로 배을 채우고 다시 순천만으로 달렸다.
영광굴비로 유명한 법성포를 갈려고 계획했지만, 그곳은 일몰풍경이 좋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또 구름이 많이 끼어 촬영 환경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순천만으로
결정하고 와온 해변에 도착하니, 역시나 흐린날씨에 싫망이였지만 그래고 많은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오니 밤 9시. 좋은 친구들과의 오래만에 여행, 가슴이 탁트이고 힐리 여행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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