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향하는 길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고,
마을어귀에는 역시 350년 수령의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있다. 거대한 나무 아래 그늘 쉼터를 지나면 마을이 시작된다.
옻골마을은 1616년(광해 8년) 조선 중기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들어와 살면서
경주최씨의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마을의 일부 주택들은 현대식으로 개축되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고택과, 옛길, 전통 양식의 돌담은 옛 양반가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둘러 보기에 손색이 없는 듯 하다.
[Daum백과] 대구 옻골마을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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