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으아리
학명 Clematis terniflora var. mandshurica (Rupr.) Ohwi
미나리아재비과
약초명: 위령선 威靈仙
분류: 낙엽활엽만경목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산야의 표고 100-1,400m에 자생한다.
전체크기 길이가 2m에 이른다.
잎: 잎은 대생하고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난형 첨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긴 엽병은 구부러져서 흔히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 꽃은 6-8월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하고 취산화서에 달리며
지름은 3cm이고 향기가 있다. 꽃받침잎은 4-5개이고
길이 1.2-2cm로서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백색이고 털이 없다.
암술과 수술은 다수이다.
열매 :수과는 난형으로서 백색 털이 있는 길이 2cm정도의 꼬리같은
암술대가 달려 있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줄기: 길이가 2m에 달하며 대부분이 겨울에 고사하지만
지제부의 줄기가 살아 남으므로 목본으로 취급한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다른 물건에
감기는 엽병과 엽축으로 높이 자라 오른다.
뿌리: 짧고 굵은 근경에서 흑갈색의 가늘고 긴 뿌리들이 뭉쳐 난다.
서식지: 산비탈의 관목림, 숲가의 풀밭에서 자란다.
돌이나 나무 위를 기어오르면서 생장하고 돌이 많은
토양과 습기가 많은 하천변을 좋아한다.
특징: 으아리속의 속명 Cle-matis는 덩굴손을 뜻한다.
잎자루가 덩굴손같이 물체에 얽히는 형질은 으아리속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