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통찻집! 아자방 나들이

 

 

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찻집. 아자방이 있다.  가창땜을 뒤로하고 용천사를 지나면 청도군 각북면 남산1리 . 조용한 시골마을로 길가에 다소고시 자리잡은 아자방. 내혼자 생각날때 자주 찾는 곳이다.제주도에서 공수해온 여러가지 기이한 돌. 주인장의 야생화 사랑으로  많은 종의 야생화와 분재들, 그리고 특히 여름엔 온갖 연꽃이 장관이다. 잘 다듬어진 잔디와 연못의 정경. 특히 정자위에서의 휴식과 몇년전에 지은 찻집의 운치는 일품이다     하루 종일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휴식을 하는곳은 아주 멋진곳이다 .  이제 봄이 오면 제일 먼저 그곳을 찾고 싶고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날  좋은사람과 함께 그곳에서 찻한잔 마주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싶다   다음주엔 나 혼자 잘 찾는 칠포 월포바다지나 동해 오도리에 작은행복이란 곳에 가고싶다. 야생화도 잘 가꾸어져 있고 특히 캘러리가 있어 좋은그림도 감상할 수 있고. 도예장에서 체험도 할 수있고  래스토랑의 스테이크는 일품맛이다. 바다가 보이는 들꽃찻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