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문의 야생화 여행/산따라물따라

충청도 내륙지방 여행에서(1)

들꽃따라 2009. 9. 8. 18:37

 

** 일시 : 2009년 9월2일~4일

** 여행지 : 경산-중부내륙고속-충청내륙지방( 수안보,월악산 충주호주변,미륵리사지,대청댐,청남대등

                                     과산군,보은군 등)

 

**여행경비 : 숙박비 24,800원(호텔) 유류대,200,000, 기타 120,000원

 

** 여행노트 : 언제나 여행은 마음 설례는 미지의 세계를 떠나는 것같아

                   가슴이 벅찬 출발이였고,  낯선사람과의 만남, 오지여행

                   아름다운경치, 맛난 음식등을 즐기면서 나를 충만 할 수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임에

                   틀림없다. 여행이란 느끼고 자극받고 그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있어야

                   진정한 여행의 참 모습이다. 그것이 없다면 여행이 아니라 관광일 뿐이다

                   2박3일 동안 날씨또한 화창하고 전형적인 갈 날씨 답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운 날씨인지, 특히 충주호에서 구담봉 옥녀봉의 아름다움에

                   감탐사사 절로 나오고 미륵리사지의 모습에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느꼈다

 

                   월악산 식당에서의 토종닭백숙맛도 일품이고,수안보호텔의 사과국수맛도 잊을 수가 없는 여행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은 어쩌면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

 

                   노무현대통령이 국민에게 처음 개방한 청남대, 이번 여행에서 빼 놓을 수없는 여행지

                  그분의 흔적을 조금이나마 느껴 볼수가 있어  유익했고. 깨끗하게 정이된 청남대

                  대청땜을 둘러싸여 이있는 청남대, 너무 깨끗하고 역대 대통령의 흔적을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있는 곳이라 좋았다

 

                      어째든 이번 여행은 뭐니 해도 오지 여행이였다. 깨끗한 괴산군의 여행

                  사과와 고추가 유명 한것 같다. 굽이 굽이 돌아가는  산새에 온갖 야생화와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와 고추,가끔씩 들려오는 이름모를 산새소리들....

                  특히 수안보에서 괴산을 거쳐 청원군을 거쳐 보은으로 오는길은 일부러 국도를 택했다

                  아름다운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낀 시골길이였다. 

 

                  ㅇ어째든 이번 여행은 좋은 친구의 인연도 좋았지만 나름되로 다시 떠나고 싶은 유익한

                     2박3일의 아름다운 여행이였다

 

 

 

 

원주에서 전원생활를 하신다는 곽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