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7. 22
*.어디로 : 전남 순천시 낙안읍 낙안읍성과 고흥
*.누구랑 :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오래만에 남도여행을 하는 것같다. 전남 고흥의 사우들의 초청으로
오늘은 좋은 인연을 맺은 친구들과 함께 새벽4시에 만나,고흥으로 가기전에 먼저
전남 순천시 낙안읍에 잇는 읍성을 찾았다
그곳에 도착하니 아침 7시경. 날씨는 후덥하니 더운데 곧 비가 내릴것 만 같은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사진촬영에는 별 좋은 환경이 아니다
좀더 일찍 도착 했드라면, 굴뚝에 아침밥짓는 연기가 피어 올라 좋은데 좀 아쉽기만...
그래도 좋은인연들과의 여행이라 즐겁기만 했다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서,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했던 낙양읍성~
이처럼 낙안읍성은 옛 모습을 잘 보존해 놓아 드라마 촬영지로도 가끔 쓰이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옹기종기 초가 가옥이 정말 정겹습니다.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함께하는 이곳, 순천 낙안읍성. 너무 아름답고 포근한 곳이다
지금도 낙안읍성 내에 살고있는 여러가구들은 민박을 제공하고니
올여름휴가때 아이들과의 하루밤 보내면 더욱 좋을 듯하다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에도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로서, 낙안읍성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실제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는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현재 85세대 229명이 거주하고.
보고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마을이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함께하는 이곳, 순천 낙안읍성에
가족과 함께 바람도 선선하고 볕도 좋은 가을날에 찾아가
민박을 하면서 별를 헤아려 보고,옛조상들의 그때를 느껴보는 것도
간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같다
입구
초가집과 돌담길이 정겹다
성곽위를 걸을 수있다
임경업장군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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