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들꽃의 원두막

기다림

들꽃따라 2014. 11. 17. 14:24

 

 

 

 

어느 시골역에서.....

 

 

*.사람들로 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미움도 더러 받았습니다

이해도 많이 받았지만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모든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했습니다

선듯 이렇게 고백하기 위해서

왜 그리도 시간이 걸렸는지!

 

 

우리는 더러 편견과 오만으로 삶을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어느시인의 시처럼 말입니다

편견과 오만으로 모든이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없었고

많은 오해로 오래동안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나면

상대의 보석같은 빛나는 마음이 서로에게 다가와

서로에게 아름다운 삶이 행복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왜 그토록 편견과 오만으로 살아왔을까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아집일 뿐인데...

 

 

.................야생화를 좋아하는 배  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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