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감나무가 네그루 심어져 있다
한그루는 40년도 넘은 고목 감나무이고 남머지는 20여년된 단감나무인데
모두 울해는 심고 난후 최고로 감이 많이 달려, 가지가 휘어져 뿌러 질 정도로 달렸다
해마다 감나무 약도 치고, 정성를 다 했지만 올해만큼 감이 달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감풍년이다. 올해는 타지에 있는 가족과 그리고 지인들 한테도 선물할 수가 있어 좋다
그리고 감홍시가 어찌나 단지 설탕맛이다 보니, 한번 먹은 본 사람이면 최고다고 하니
아마도 오래된 고목에다 잘 가꾼 덕분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더욱 잘 가꾸어 풍성한 감을 수확하여 이웃,지인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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