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울릉도여행 둘쨋날/태하에서 섬목까지

들꽃따라 2010. 7. 15. 19:24

둘쨋날,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린다

민박에서 아침상을 물리고 차한대 준비하여 일주도로를 달려 볼려고 한다

그래도 흐렸다 내렸다 하여 다닐만 한데 천부와 도로가 끝나는 섬목를 가기로 하고

출발를 하는데 많은 비가 내린다

그래도 운치가 있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에 외로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쩌면 제주도 보다 더 좋은 비경들이다

오늘은 오전에 나리분지와 섬목까지 갔다 오후엔 태하에서 도동 저동까지 탐사할 예정

오전 모습의 비경을 담았다

 

 

 

 

   ** 서면 태하리에서 석목까지(일주도로가 끝나는 지점)

 

 

 

 

 

 

 

 

 

 

꼭대기 찻집(추산일가)에서 차한잔마시고 휴식) 

 

 

일주도로 마지막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