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 미나리밭 나들이 어제 동해로의 여행에 조금은 지쳤지만 그래도 한결 기분만은 짱이다 창문 커텐을 젖이니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다가 온다 아침밥을 물리고 아내는 봉사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고, 오늘도 혼자 점심을 해결하라니 울고 잡다. 이럴때 누가 날 좀 댈고 가면 안되나 시상을 원망하다 .올봄에는 꼭 외로움 ..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홍어회의 일품, 경산대원정을 찾아서 경산시청과 오거리사에 위치한 대원정이란 홍어회식당이 있다 . 큰 도로에서 조금 들어간 주택으로 언듯보기엔 식당같지않다 간판을 보고 들어가도 꼭 주택이다 노부부가 가정집에서 하는 식당인데 푸근하고 자기집에온 느낌이며 할머니의 음식솜씨가 정갈하고 특히 홍어회맛도 일품이지만 함께 나..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감포할매회식당 08년 10월3일 고부장님과 함께 바닷가 해국촬영으로 감포로 꽃탐사를 나갔다 해변 도로를 따라 감포를 지나 해변의 아름다움에 취해 아름답게 핀 해국에 정신이 팔려 허기진 배를 나중에야 알았다 오후2시가 넘어 감포에 도착하니 먹을 식당 찾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그곳 주민들에게 물어 찾아간 곳..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청도의 추어탕 의성식당에서 청도 역전의 추어탕의 원조집 의성식당은 오래전부터 단골식당이다 입맛이 까다롭고 추어탕을 잘 먹는 나로써는 청도의 여러식당에 먹어 보았지만 역시나 의성할매식당이 제맛이다. 추어탕의 재료도 최고급 사용하고 특히 양념류는 의성의 친정에서 직접 , 밥도 가장 좋은 쌀를 사용한다 또한 식기..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강진 5000원짜리 밥상 **‘허벌나게 찰진 맛’ 강진 5000원짜리 밥상의 초대장 여그가 어딘줄 아시겄소? 갈대가 바람에 찰랑찰랑 거리고, 드넓은 개펄이 펼쳐지는 전라도 강진이어라. 입안 칼칼하고 밥맛이 없다고라~. 으짜쓰카! 그럼 강진 와서 밥 한상 받아야겄소. 강진쌀밥 한 번 잡숴보시랑께. 돈 없어 한정식 못 자신다고..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차 한잔의 인연/외진다소(外塵茶巢) 새해 첫날이다. 조용히 아침을 연다 언제나 새해엔 무슨 계획이니 거창하게 설계해 보았지만 언제나 용두사미격이고 보니 올 새해엔 그런 용두사미격 계획보담 어떻게 하면 좀더 즐겁고 남은 생을 활기차게 보낼까 하고 이벤트를 구상해 본다 오전내내 별 할일없이 서재에서 시간 보내..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
전통찻집! 다강산방을 찾아서 6 오래만에 강한 햇살이 창문을 통해 늦잠을 자고 있는 내 얼굴에 강하게 비친다 그제야 마지 못해 일어나 아침밥을 재촉하는 아내의 목소리에 세안도 않고 아침상을 받았다 휴가라 출근하지 않고 보니 요즘 내 생활에 리듬을 잃어 잠이 많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고 보니 몸살이 날.. 세상속으로/여행과 맛기행 2009.03.06